언제나 그렇지만 주님의 응답이 반드시 필요할 땐 진정성과 절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해결하시면 모든 것이 회복되고 정상화가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성서를 읽다보면 이스라엘은 늘 어려움을 겪습니다. 물론 주님의 계획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때도 있습니다. 큰 예는 이집트에서 노예로 산 일입니다. 그것도 400년 이상이나 그렇게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미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 일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 곧 아브라함의 후손은 2백 명 이상의 인구가 되었으니까요. 야곱과 그의 아들 가족들이 이집트로 갈 때는 72명이었습니다. 사백 년 동안 이집트의 왕이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큰 민족이 되었습니다. 네, 그 정도이고 다른 때는 그들이 죄를 지었을 때 포로가 되어서 유배 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자기들의 나라를 잃고 다른 나라로 유배 생활을 한다고 가정하여 보면 그들의 생활이 매우 힘들었음을 알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다른 나라에 살게 하시면서 그동안 지었던 죄들을 씻게 하셨고, 하나님께 건강한 신앙을 결심하며 다짐하게 하셨습니다. 혹 본인의 삶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신다면 주님께서 나를 죄와 죄의 습관에서 고쳐주신다는 마음과 건강한 믿음을 주시고, 나아가서 복받은 사람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고난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배경은 매우 힘든 때입니다.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내용으로 하면 좋습니다. 이런 안내나 충고는 매우 분명한 답입니다. 네, 어떤 것일까요? 우선 자신이 잘못한 것을 깨닫고,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그 내용을 고백하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람, 주님께서 원하시는 생활을 하겠다고 하셔야 합니다. 본문에 나왔듯이 정의와 평화를 위한 행동을 비롯하여 주님의 말씀과 계명을 묵상하고 지켜서 사랑하며 살겠다며 살려 달라고 간청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신기하게 환경이 바뀌게 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바껴야 합니다. 자기가 바뀌지 않으면 또 다시 어려움이 생기므로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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