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전자 기기를 많이 이용하며 살아야 합니다. 문제는 어른이 자녀들 보다 컴퓨터를 더 잘 다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예전과 다른 현상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무엇이든 선생이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이 그래도 권위가 있었고, 존재의 가치가 컸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젊은이가 나이가 더 많은 사람보다 수입도 더 많습니다. 어른이 어디에 있어야 할 지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리어리하다 보니 어른이 되어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며 아이를 키웠는데 그 아이가 어른 보다 훨씬 더 나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60, 70일 된 어른들은 산업 사회가 가지고 온 가치로 자녀를 대하며 양육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사는 후기 산업 시대는 그들이 가졌던 가치와 전혀 다릅니다. 현실도 다릅니다. 이런 시대에서 존경을 받고, 권위를 갖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어렵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자신들이 익한 말씀 그리고 자신들이 경험한 하나님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것을 아이들이 간직하고 자라야 그들이 신실한 신앙인이 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현실에서는 자녀와 어른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 여전히 자리에 함께 앉아서 자신들의 깨달음과 신앙을 나눠야 합니다. 어른은 자신이 알고 있는 주님의 말씀과 자신들이 겪은 믿음의 간증을 나누어 줍니다. 자녀들은 자신들이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자신들이 현실에서 경험하는 내용들을 질문하며 깨달은 내용들을 나눕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전하는 식의 예배와 성경 공부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만 일방적으로 맡길 수는 없습니다. 더더구나 차이가 너무 난다고 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그럴 수록 더 만나서 신앙을 나누어야 믿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아마 믿음이 있는 부모라면 가정에서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을 것입니다. 그 문제까지도 자녀들과 상의하면서 시작하시길 권면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으십니다. 자녀들도 부모님의 고민과 기도 제목을 잘 받들어서 자신들의 믿음과 고민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며 믿음의 사람들이 간 구원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자녀들과 함께 든든한 믿음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는 신앙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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