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노래를 부를 때가 언제일까요? 슬프고 힘들 때겠죠? 성서에서 알려 주는 밤에 노래를 부른 사람을 생각해 보니 야곱이 있었고, 요셉이 있었고, 다윗이 있었고, 예수님께서 계셨습니다. 야곱이 장남으로서 받을 복을 가로챈 후 외삼촌 라반에게로 갔다고 여러 차례 봉변을 당한 후에 괴로운 밤을 보냈을 것이다는 생각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자기들의 일행을 공격하러 형 에서가 온다는 전갈을 듣고 할 수 없이 갔던 곳이 얍복 나루였습니다. 그곳에서 생명을 다해 가면서 하나님과 씨름을 하였습니다. 요셉도 이집트의 감옥에서 달을 보고 별을 보면서 울고 또 울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 사울 왕에게 쫓겨서 들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그리고 왕이 된 후에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살해한 후에 그 죄의 값으로 아들 압살롬에게 정변을 당하고 피신을 하면서 피눈물 나는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땀 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주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밤에 드려본 기도가 있습니까? 야곱은 주님과 씨름을 한 후에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얻었고, 마침내 형 에서가 적에서 호위무사로 둔갚을 하는 놀랍고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감옥이 장차 앉게 될 총리를 위한대학이 되었고, 이집트라는 큰 나라의 총리가 되어서 왕과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말도 안되는 친구 후새의 전술이 압살롬에게 채택이 되고 마침내 왕으로 귀환하는 은혜를 입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십자가에 희생당하심으로 죽어 마땅한 인류를 다시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과 딸이 되게 하셨습니다. 밤은 어둡고 춥습니다. 그리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 밤이 있기에 하나님을 찾아서 만나 뵙습니다. 밤의 경험이 소중합니다. 밤에 주님을 만날 때 은혜의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밤이 왔을 때 두려워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으로 인하여 전개될 발고 기쁜 내일을 소망하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기쁨의 밤이 되게 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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