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읽은 통독 범위는 신명이 18~20장의 말씀입니다. 18:22절의 말씀에 예언자라는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말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고 제 멋대로 한 말이므로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보내신 예언자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가 말한 것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인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말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는 주님께서 보내신 예언자가 아니라 거짓 예언자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들으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백성들이 완전히 망했습니다. 더더욱 하나님께서 계시는 성전이 이방 군인들에 의해서 처절히 무너졌습니다. 그런 일을 경험하면서도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 믿는다면 어떻게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이것이 무속 종교와의 차이입니다. 야훼 신앙(기독 종교신앙 포함)는 사람이 잘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께 심판과 징계를 받습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계시며 예배를 받으시는 예배당, 제단까지도 폐허로 만드십니다. 이것이 우상 신앙과 하나님 신앙의 차이입니다. 따라서 야훼 신앙(기독 신앙) 예배당이 파괴되는 것, 개인이 실패를 하고 피폐화되는 것으로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 나아가서 그 하나님이 계시는가 그렇지 않는가를 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자 힘씁니다. 이것이 타종교와의 차이입니다. 그런 신앙에서 욥의 아내가 욥이 실패하고 병으로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떠나라는 현실은 그가 하나님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으면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지 않고 죄를 지으면 주신 복을 거두어 가십니다. 물론 예배당이나 제단도 철거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운운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현실입니다. 혹시 본인의 성공이나 실패를 하나님을 믿는 근거로 삼으셨다면 바르게 믿으시길 권면합니다. 고통과 눈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며 믿는 신앙으로 회복되시고, 무장하시길 축복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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