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궁금해 합니다. 시인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궁금해 합니다. 악인이 망하지 않고 어떻게 잘 되냐고,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이 더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알고자 애를 썼는데 마침내는 성소에서 악한 자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며 성소의 중요성을 증언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잘못할 때에 고통을 주시기도 하지만 긍휼을 베푸셔서 완전히 망하지는 않게 하심을 증언합니다. 백성들이 고통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정확하게 지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잘 지키면 복을 주심을 기억하게 합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해방하여 광야를 지내고 왔을 때의 일들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많은 백성들을 천사의 음식, 곧 만나를 40년 동안 빠짐없이 주리지 않도록 먹여 주셨습니다. 그들이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였을 때에는 메추라기로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셨고, 그들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여 주셨다고 증언합니다. 그래서 능력에 한계가 없으신 하나님이 자신들의 왕이시고, 그 나라의 백성이 됨이 복이라고 증언합니다. 이집트에서 해방을 하고 광야를 지내고 가나안에 와서 사는 은혜를 받고도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하나님을 거절한 백성들에게 다시 자비가 없는 이방인들에게 수모를 당하게 하셨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을 완전히 망하지 않게 하셨다고 증언합니다. 자신들은 도저히 헤어나리라고 생각하는 그런 곳에서도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셔서 해방하여 주셨으므로 시인은 오고오는 세대에게 하나님을 증언하여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에 순종하게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된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이 오히려 복임을 알고 순종하는 그사람, 그 백성이 복이 있습니다. 우리들도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하나님을 많이 경험합니다. 타산지석이라고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증언하며 알려주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명령을 기쁨으로 받고 감사로 지켜서 복있는 삶을 누리며 하나님을 증언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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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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