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명령하시고 결과를 지켜보십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사탄이 와서 유혹하였습니다. 보고 싶자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먹었습니다. 결과는 죽음이었습니다. 아간에게 유혹이 된 것은 시날 산 가죽 외투와 은 2백 세겔과 금 오십 세겔이었습니다. 그것을 입거나 팔면 멋있게 보이고 돈이 될 것이고, 은과 금은 돈입니다. 자기를 편리하게 하여 주고 한 밑천 잡아서 누구말 대로 생활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런데 생활에 도움을 누가 줍니까? 얼마 전까지 길갈에서 난 가나안 양식을 먹기까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보내셔서 먹게 하였는데 왜 스스로 생활을 걱정합니까? 감추면 하나님을 속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하나님을 거역하고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라면서 고백하면 그것을 정직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는 먼저 전리품 중 어느 것 하나라도 갖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이유는 욕심이죠? 욕심의 근거에는 하나님이 공급자이심을 의심하거나 거절하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생명이나 양식이나 무엇이라도 공급자이심을 알라고 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거절하고 자기 대로 살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공급자이시고, 아버지이심을 인정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아간이라는 사람의 조그마한 유혹과 거역이 온 이스라엘에게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지체케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간의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을 거역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 사건을 우리에게도 알려 주십니다. 그렇게 하면 개인과 가정이 죽고 민족과 나라 전체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신약 시대에 성령을 받고 주님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역시 죽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해서도 안 되고 더더욱 속이려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음은 복입니다. 속이지 않고 정직해서 징계를 온전히 받는 것도 복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범사가 순조롭고 성공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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