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 알려주는 음행하는 여인의 특징을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그 여인은 마구 떠듭니다. 아는 것이 없고, 속이 공허하기 때문에 내용없는 소리, 주제가 없는 소리를 마구 냅니다. 둘째, 예의없이 굽니다. 남자들은 대체로 성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성을 제공하는 여인의 마음에 들려고 애를 씁니다. 성을 좋아하는 남자의 특징을 아는 음녀는 예의없이 굽니다. 모든 남자가 다 성에 정신을 잃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예의없이 굽니다. 지혜로운 남자는 그런 여인을 거리둡니다. 셋째, 발이 집에 머물러 있질 못합니다. 주님께서 집을 주시고, 그곳에서 평안을 누려야 하는데 음녀는 그것이 잘 안 됩니다. 자기의 남편과 자녀들을 통해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현숙한 아내는 남편이나 자녀들, 아내만이 아니고 남편 역시 집에 있으면서 집을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들이 쉴 수 있는 평안하고 아늑한 공간이 되게 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주님의 몸으로 이루신 교회에 와서 일원이 되면 주님께서 주신 곳이라 믿고 주님의 몸인 교회를 평화롭고 아름답게 형성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것불평하고 저것 불평하고 떠납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허락하셔서 자신의 기능을 개발하여서 교회를 좋게 만들게 하셨는데 교회를 떠납니다. 한 곳에 머물지 못하는 것은 음녀의 특징입니다. 넷째, 사람을 진실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대면하지 못합니다. 신분에 열등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된 사람은 진실하게 만나고 정직하게 만납니다. 그래서 관계가 깨끗합니다. 그런 사람이 만드는 관계에는 불순물이나 사기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무리하게 부담을 주는 관계를 요구하지도 않고 그렇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다섯째, 거짓말을 잘 합니다. 본문에 보면 거짓말로 시나리오를 쓰지 않습니까? 음녀의 특징은 거짓된 내용으로 상대를 유혹합니다. 여섯째의 특징은 만나는 사람을 살리지 않고 죽입니다. 처음엔 좋게 해 줄 것 같지만 나중엔 패가망신하게 하고 죽게 합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본문 26절에서 알려 줍니다. 그 여자에게 갔다가 죽은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곱번째의 특징은 그 여자는 스올로 인도하고, 죽음의 안방으로 이끄는 능력이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음녀는 몸을 파는 사람만이 음녀가 아닙니다. 종교적으로도 음녀가 있고, 신앙에도 음녀가 있습니다. 유혹해서 음모를 꾸밉니다. 그러다가 탄로가 날만하면 자기는 안 그런척 싹 돌변합니다. 본인은 자신이 그런 음녀임을 모를까요? 알듯모를듯 하겠죠? 조심합시다. 자신이 그런 사람이면 회개하고 주님께 붙어있는 은혜를 힘입어서 바른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유혹을 받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죽음으로 향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루 속이 빠져나와서 유혹의 그물망에서 살아나야 합니다. 음녀에게서 해방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May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