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기자는 계속해서 엘리사의 행적을 알려 줍니다. 6장에서 엘리사는 나무를 자르다가 물에 빠뜨린 도끼를 건져줍니다. 그리고 사마리아를 쳐들어 온 군대를 물리치는데 매우 평화적으로 물리쳐서 사마리아와 이스라엘을 대단히 두려워하게 하였습니다. 시리아의 왕이 사마리아를 공격할 때마다 그들의 공격 전술과 길을 알고 있는 엘리사가 이스라엘의 왕에게 그것을 알려 주어서 시리아의 공격이 번번히 패배합니다. 그래서 원인을 알아본 결과 엘리사 때문인 것을 알고, 엘리사를 생포하기 위하여 도단으로 수많은 군대를 보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들의 눈을 보지 못하게 한 후 그들을 데리고 사마리아 성으로 데리고 가서 왕의 생각과 달리 엘리사는 그들을 잘 대접해서 보냅니다. 그 뒤로 한 동안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리아가 이번에는 대대적으로 총 공세를 하여 이스라엘 안에서 자기의 아이를 잡아먹는 그런 일이 생깁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이 일어나자 왕은 회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엘리사에게 전가합니다. 일이 그렇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시리아 군사를 모두 철수시켜서 사마리아 성이 풍성이 먹게 하신다는 엘리사의 예언대로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수넴 영인의 땅을 찾아준 이야기와 시라아 왕 벤하닷을 병에서 고쳐주지만 그의 신하 하사엘에 의해 죽게 되는 이야기들을 모두 알려 줍니다. 엘리사,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과 함께 한 사람 꾸준합니다.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 영광, 세상을 넘어서 사신 분이셨습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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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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