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주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이심을 부인하는 유대인들에게 자신을 증언해 주는 분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그 증인들을 말씀하실 때 자신의 곁에서 능력과 기적과 말씀과 하나님의 신비로움을 경험한 제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 중에 한 사람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왕이심을 증언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 그리고 어떤 예언자나 율법사나 교사와 달리 권능이 있는 말씀을 듣고 놀랬던 사람들인데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을 자신의 증인으로 세우지 않으셨습니다. 사람 중에서는 오직 침례 요한이었는데 사실 침례 요한을 증인으로 세우시면서도 미덥지 않음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증인은 하나님이셨고,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성령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증인들은 대단한 분들이셨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자신의 증인으로 산들과 역사 안에서 살았던 백성들을 세우셨습니다. 산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역사 안의 백성들이란 이집트 인들과 함께 열 가지 재앙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홍해가 갈라지고 갈라진 바닷에 난 길을 걸으며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광야 사십년동안 만나를 먹은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이 경험한 것들을 어떻게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산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구원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 스스로가 구원받지 않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심을 압니다. 우리 역시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음은 우리의 무엇으로 되지 않고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것만 말하면 됩니다. 고맙지 않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을 뿐 아니라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증언할 수 있는 증인으로 세워주신 것 역시 은혜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 기회를 만들어서 자신을 증인이 되게 하신 주님을 감사하면서 증인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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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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