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자신을 비롯하여 크리스천들은 그리스도의 노예, 하나님의 노예라고 합니다. 그렇게 규정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고 걱정하거나 시험받지 마십시다. 그리스도의 노예, 하나님의 노예가 되시는 주님은 세상 사람과 달리 오히려 자기 몸을 희생하여 자기가 사나 노예들을 사랑하시고, 보살펴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오히려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노예들이 버려야 할 것이 있다고 알려 주십니다. 자신의 노예들에게 그것들을 버리게 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시켜 주시기 위하심이랍니다. 노예에게 자기의 나라를 상속시켜 주시는 주인을 세상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참 재미있고, 신기한 나라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노예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기 위해 버려야 할 것을 알아볼까요? 우사아 숭배, 간음, 여성노릇을 하는 사람들, 동성애를 하는 자들, 두둑질 하는 사람들, 탐욕을 부리는 사람들, 술 취하는 사람들, 남의 것을 약탈하는 자들이라고 하십니다. 혹시 이것들 중에 한 가지라도 본인이 행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버리셔야 합니다. 망설이거나 아가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십시다. 요즈음 세상에서 드러나는 것은 여성노릇하는 사람들, 남성노릇하는 사람들, 한 마디의 말로 동성애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그런 자들과는 사귀지 말라고 하십니다. 교회 바깥에서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십시다. 동성애를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 본인의 생활에 있다면 뽑아서 버리십시다. 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부부 사이에서 있는 일을 알려 주십니다. 부부 사이는 본인들만이 아는 일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경우를 들어서 혼자 살 수 있으면 혼자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바울과는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혼자 사는 것이 좋았으면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들지 않으셨을 것이고, 교회에서 결혼을 권장하거나 주례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 생각해야 하혀야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은 신자는 신자와 혼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신자와 혼인을 하면 상대가 믿음의 사람이 될 때까지 많은 고통과 혼란과 오해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이 돌아서는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에 대하여 바울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바울도 그렇지만 본인들에게 맡김이 좋을 것입니다. 무엇을 먹는 것, 마시는 것, 다른 사람의 것에 대하여 지나친 관심과 간섭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먹고 마시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통해 시험을 받을 수 있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자유함과 섭취를 통해서 시험을 받게 된다고 바울은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고, 그리스도의 노예이지 사람의 노예가 아님을 아십시다. 주님의 마음에 들고 주님의 기쁨에 들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주님은 좋으신 분이어서 오히려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를 기쁘게 해 주시려고 하십니다. 주님의 노예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을 받은 분이십니다. 주님의 영이 우리를 주장하셔서 주님의 것들로 우리의 마음이 가득채워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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