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고통을 겪었을 것입니다. 사업이나 시험에 실패의 쓴 맛을 보기도 할 수 있고, 결혼도 실패할 수 있고, 병도 날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119:71편에서 고난을 당한 것이 내게 유익하다고 하면서 그 고난 때문에 그는 율례를 베우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67절에서는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잘못된 길을 걸었으니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고난의 유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울이 자신의 몸에 있는 가시, 곧 육체의 질병을 위해 세번이나 기도를 드렸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능력 그리고 성령의 능력을 말하면서 자신에게 병이 있어서 장애를 겪는다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는 사람은 바울에게 너나 잘 하세요. 라는 야유를 보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매우 열심히 기도드렸을 것입니다. 자신은 고통을 겪어도 하나님 나라와 성령의 능력은 사실이었으니까요. 그래도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비난하니까 주님께 더 열심히 기도드렸을 것입니다. 그런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시며 네가 교만하지 않도록 가시를 주었다 하셨고, 주님의 능력은 약한 데서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고후12:7~9). 고난이 주는 유익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난을 받으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겸손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가 가장 많고요 다음으로 받는 유익은 연단을 받아서 인내하게 되고, 희망을 갖게 된다고 롬 5:3~5절에서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욥의 경우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고, 마침내는 말씀으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뵙게 되었고, 하나님의 진혜를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본문에서는 고난을 통해서 순종을 배웠고, 순종하였더니 대제사장 멜기세댁의 계통의 대 제사장이 되게 하셨다고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보내셔서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를 듣고 순종하게 하셨다고 합니다(시 105:45). 고난은 그처럼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을 바로잡아 주시고, 더 크고 든든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시며 희망을 더하여 주는 은혜의 도구입니다. 혹시 고난으로 슬픔에 빠졌거나 실망과 낙심 앞에 서 있지는 않으십니까? 힘 내세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하며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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