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편의 배경이 되는 내용을 표제에서 설명해 줍니다.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신하면서 동굴로 도망을 했을 때였답니다. 오늘 우리가 통독에 따라서 읽은 말씀이 사사기 9~10절 말씀입니다. 기드온의 아들 중 하나인 아비멜렉이 세겜 사람과 싸움을 하는데 세겜의 지도자들이 백성들과 함께 지하 동굴로 숨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아비멜렉이 입구에 나무를 준비해서 불을 붙여서 동굴에 있는 사람들을 죽였는데 죽은 사람이 천 명쯤되었다(삿9:49)고 합니다. 다윗도 사울의 추격을 피하여 동굴로 피하였는데 사울이 동굴로 왔습니다. 이런 형국을 독 안에 든 쥐라고 하지 않습니까? 할 수 있는 것이 투항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투항을 하면 다윗은 바로 죽습니다. 이유는 사울 왕이 다윗을 추격하는 이유는 그가 자기보다 인기가 더 많고, 그를 살려두면 자기의 왕 자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사울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만약 다윗이 사울을 대항하여 싸울 수 있다면 피신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다윗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해야 합니다. 다윗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렇죠? 기도입니다. 기도 밖일까요? 기도는 최후의 순간에도 해야 하지만 최초로도 해야 합니다. 다윗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기의 삶을 두고,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해서 그 약속을 붙들고 기도드렸을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를 드렸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지요? 사울 왕은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보다 전쟁을 훨씬 잘 하는 사람이고, 군사도 많습니다. 다윗이 숨어있는 엔게디는 굴이 많습니다. 굴이 많아도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군사들을 나누어서 눈에 보이는 동굴마다 동굴 입구에 불을 지피면 그 안에 있는 다윗은 물론이고, 동물까지 죽거나 살기 위해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사울은 그 작전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동굴 안으로 들어옵니다. 뒤가 마려워서 그렇게 합니다. 그러다가 다윗에게 죽을 고비를 맞이합니다. 단칼에 죽일 수 있는 사울을 다윗은 사울 왕을 주님께서 기름부은 왕이라고 하여서 살려 줍니다. 그렇게 살아난 사울 왕은 잠시 다윗을 추격하던 일에서 철수를 합니다. 이런 놀라운 일을 경험한 원동력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이 자기를 보호하도록 한 것이 하나님께 기도드린 것임을 압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다윗은 어려울 때만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새벽을 깨우겠다고 합니다. 새벽을 깨운다는 말은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를 드리겠다는 결심과 다짐입니다. 왜 새벽까지 언급하였을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번째,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을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모세 오경에서 누누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그런 행동 그리고 기도를 드리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기도로 경험하셨습니까?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네, 새벽 기도 나아가서 철야 기도, 그리고 더 나아가서 금식 기도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찾아와서 기도 드리는 자녀를 기뻐하시면서 만나주십니다. 기도로 주님을 만나셔서 위기만이 아니라 주신 복까지 누리는 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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