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성전 재건이 중지되어 있었으나 학개 예언자, 스가랴 예언자, 그리고 스룹바벨, 예수아와 같은 사람들이 성전 건축을 재건하였습니다. 그러자 스달보스가 와서 성전 건축을 하게 한 근거를 밝히라고 하자 그 근거를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게 있음을 알렸습니다. 그 내용을 갖고 총독이 다리우스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왕은 왕 귀중본에서 고레스 왕이 유다와 성전 건축에 대하여 내린 칙령을 발견하고 오히려 성전 건축을 도우라고 하였습니다. 다리우스 왕 역시 고레스 왕처럼 그들이 필요한 모든 물품과 제물을 주어서 유다 성전 건축에 협조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전 건축 완공을 다리우스 왕 육년 아들월 삼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지배했던 페르시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나라, 나아가서는 세계 더 나아가서는 인류의 모든 역사를 전체를 운행하시고 주관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완성하십니다. 감격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큰 복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임과 동시에 아들과 딸이 되도록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죽으신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살아서 나는 없고 주님이 계신 믿음의 삶을 기쁨으로 고백하며 찬양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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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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