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도 선한 사람에게도 똑 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비를 똑 같이 내려 주신다고 소개하셨습니다. 악인이나 세상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선한 사람에게는 더 하여 주거나 악한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차이이고, 완벽하신 하나님의 모습이시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씀하십니다. 당신들이 형제나 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고 지낸다면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무엇입니까? 그런 모습은 이방 사람들도 그렇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형제나 자매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특히 악한 사람 나아가서 자기의 원수에게도 인사를 하면서 지내야 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한 걸음을 더 나아가십니다.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보다 두 걸음입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함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랍니다. 도전이 되는 내용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수를 위해서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사실과 형제와 자매들 안에서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며 우리는 도대체 누구입니까? 주 안에 있는 사람은 그렇게 합니다. 말만 주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 보십시다. 스스로 생각할 때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고 한다면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며 인사하지 못하는 일, 원수를 위해 기도하고 그를 섬기는 일을 하지 않는 것들을 회개하십시다. 그러면 성령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때 풀리지 않았던 것들을 풀리고, 주님의 기쁨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완전하심은 그렇게 내어 주시며 섬기고 양보하셔도 늘 승리하시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감추고 제한하는 곳에 있지않 으십니다. 다 주시고, 공정하게 하시는 그곳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그 능력 안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원수를 섬기고 진정으로 자신을 내어줄 때 하나님의 완전하심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며 선지자의 본뜻입니다(마7:12). 예수님은 훨씬 앞서 나가십니다. 대접을 기대하지 말고 대접을 하지 못하고, 대접을 할 수 없는 사람을 대접하세요. 그래야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갚아 주실 것입니다.(눅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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