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눈과 의식은 크고 많고 능력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그래야 능력껏 일도 하고, 많은 열매도 맺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아시아 교회의 일곱 교회들 중에 칭찬을 받은 서머나 교회와 필라델피아 교회의 경우는 부족했고, 작았답니다. 그와는 달리 라오디게아교회는 걱정을 하지 않을 만큼 많고 컸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서마나 교회를 향해서는 작은 것이라 하지 않으셨고,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서는 영의 눈으로 그들의 헐벗고 굶주린 것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본문에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 에브라다는 유다에서 아죽 작은 지경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길 자가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나온 자가 유다에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합니다. 교회에서도 크고 풍성하고 능력이 많은 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데 성령께서는 작고 미미하고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자가 오히려 더 요귀하고 사람들이 덜 명예스럽고 볼품없는 지체들이 더 아름답다고 말씀하십니다(고전12: 22,23). 혹시 자신의 크고 풍성한 것을 착각해서 오만하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순종하는 사람이 큰 사람이고,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본문을 읽겠습니다. 미5:2~5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의 여러 2)족속 가운데서 작은 족속이지만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다. 그의 기원은 아득한 옛날,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3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당신의 백성을 원수들에게 그대로 맡겨 두실 것이다. 그 뒤에 그의 동포 사로잡혀 가 있던 남은 백성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4 그가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가지고, 그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이름이 지닌 그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의 떼를 먹일 것이다. 그러면 그의 위대함이 땅 끝까지 이를 것이므로 그들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5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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