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장은 유다와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망하였음을 말씀합니다.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 되었습니다. 회개를 했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평화를 외치던 거짓 선지자들의 책임성없는 선포와 달리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1장에서는 바벨론이 망하게 됨을 선포합니다. 성전을 가볍게 여기고 파괴한 죄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벨론 보다 더 강하고 잔인한 메대라는 나라를 통해 망하게 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힘보다 더 큰 일을 하던지 자기의 능력보다 더 나은 부를 얻게 될 때 흔히 운이 좋았다 라던지 재수가 좋았다고 합니다. 좀더 영적인 능력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누군가가 나를 돕는다고 말합니다. 거룩하고 신성한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짓밟을 때 바벨론 군사들은 어떤 것을 느꼈고, 생각했을까요? 자신들의 신 마르둑이 정말 능력이 있어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을 우습게 알고 짓밟았을까요? 아마 무서운 전율 같은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사인을 무시하고 가볍게 성전을 대하면서 짓밝고 파괴한 것을 말씀하실 것입니다. 주님으 두려워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하셨습니다. 지헤로운 자는 자기의 한계를 압니다. 어떤 분들은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 교회에서 못된 짓을 행하는데 그런 분들의 대부분은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해서 자신의 언행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혜로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회개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다가오십니까? 회개하십시다. 그래야 죽음의 자리, 멸망의 자리에서 피하게 하여 주십니다. 길고 긴 예레미야 서가 끝이 납니다. 그런데 예레미야의 행적은 이미 간곳이 없습니다. 그래야 합니다. 주님의 종은 오직 주님의 영광과 능력과 말씀을 나타내기만 하면 그것으로 훌륭한 사역자임을 알리게 됩니다. 자기는 없고 주님만 나타나셔야 합니다. 자기가 많이 나타납니까? 잘못입니다. 자기는 없습니까? 좋은 신자입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살았으면 자기는 없고 주님만 계셔야 합니다. 그때 영원한 하나님 안에서 살게 되지만 내가 살고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부끄러움과 불행한 자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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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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