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서 "여러분은 소금이며 빛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아무데도 쓸모가 없으므로 사람들이 바깥에 내다버리고 짓 밟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않고, 등경 위에 둔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결론으로 "이와 같이 여러분의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여러분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주신 말씀은 예수님과 율법과의 관계를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은 '율법을 폐하러 오지 않고,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사는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아주 작은 사람으로 일컬음을 받을 것이고, 또 누구든지 계명을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일컬어질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 율법은 제자들에게 소금의 맛이며 등불의 빛이었습니다. 율법을 지킬 때 소금의 맛이 되고, 등불의 빛이 되어 방안과 세상을 밝혀주는 빛이 됩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지키셨습니다. 일점 일획 아주 작은 것까지도 어기지 않고 지키셨습니다. 그렇게 지키고 돌아가셨으므로 율법의 저주에서 인류를 해방하여 주셨습니다. 마찬가집니다. 내가 아는 계명 그것을 지킬 때 소금의 맛이 되고, 등불의 불이 되어 방과 세상을 밝혀 줍니다. 요즈음 기독교 인들 중에는 맛을 잃은 사람들이 있어서 바깥에 버려져서 세상 사람들에게 밟히는 사람도 있고, 교회당에 십자가의 등불은 비추었는데 세상을 밝혀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기가 받은 은혜와 계명이 크면 큰 대로 소금이 되고 등불이 되어서 맛을 내고, 바깥을 밝혀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작으면 작은 대로 소금이 되고, 들불이 되어 맛을 내고 방을 비추어 주어야 합니다. 아는 만큼 지키시기 바랍니다. 많이 알면 많이 맛을 내고, 넓은 곳을 밝혀 주어야 하고, 조금 알면 작은 맛을 내고, 방안을 밝혀 주어야 합니다. 맛을 내고,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소금과 빛이 되는 주님의 제자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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