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주님의 위로가 실제적이고, 이루어질 것임을 알려 줍니다. 먼저 주님의 능력이 실제적임을 자식이 없던 아브라함과 사라의 부부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나게 하셨음을 상기시키십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본인들이 스스로 자기들은 나이가 많아서 죽을 몸과 같다고 하였고, 그런 자신들에게서 아들이 태어나서 엄마의 젖을 먹게 될 것이라 하셨을 때 농담하냐고 웃던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태어난 아들을 통해서 큰 민족이 된 것을 상기시켜 주시며 그들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키신 후 도망치던 이스라엘 민족을 잡으러 오는 이집트의 정예 병사들의 추격을 큰 바다 홍해를 가르시고 물리치신 것을 기억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갈라서 길을 내시고, 그곳에 길을 만들어서 이스라엘의 젊은 자 어린 자 노인들을 모두 안전하게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이집트의 정예병들이 홍해를 건너는 이스라엘에 가까이 왔을 때 구름 기둥을 이집트의 정예병들 앞에 옮기셔서 그들이 짙은 안개로 앞을 더 이상 가지 못하게 막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홍해를 완전히 건넜을 때 주님께서 갈라진 홍해를 원상복구 시키셔서 짙은 안개 속에서 방황하던 이집트의 정예병들을 모두 수장시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렇게 작은 사람을 큰 민족으로 만드시고, 자연을 다스리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고 기억나게 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과 그들이 생명 이상으로 간직하던 성전과 지성소를 이방인 군대의 발길에 부수게 하셨고, 나아가서 이스라엘을 포로가 되게 하셔서 고통과 수모를 받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그들이 받는 고통이 끝났다 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주는 어떤 위로보다 확실한 위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살았고, 능력이 있으시므로 주님께서 고통이 끝났다 하시고, 구원하시겠다 하시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위로를 주신다는 주님의 말씀이 실제이고, 현실입니다. 이것을 믿고, 그것에 따라 사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근거로 사는가를 점검하여 봅시다. 주님의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본인이 만들고 쌓아놓은 기술, 실력, 경험, 재력 등등입니까? 세상의 것은 연약하여 부서지고 믿을 것이 못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능력이고, 현실이어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믿음의 사람은 그것을 믿고, 주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고통이 끝났다. 구원하겠다는 말씀을 믿으시고, 기뻐하고 기대하며 내일을 기다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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