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를 통해 계속 회복의 말씀을 해 주십니다. 주님은 신들을 주장하면서 자기들의 신상을 자랑하던 바벨론을 파멸시키신 후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려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흩어져 있는 주님의 백성들을 부르시겠다고 하십니다. 46장에서는 바벨론의 신인 벨과 느보신이 넘어짐을 지적하시고, 오히려 그것들이 무거운 짐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태어날 때부터 안고 다니셨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품고 다녔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늙을 때까지 그들을 안고 다니시고, 그들이 백발이 될 때까지 그들을 품고 다니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들을 잊지 않겠다는 비유를 자기가 낳은 아기를 낳은 엄마가 자식을 잊을 수 없겠으나 설혹 그들이 어떤 사정으로 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그 백성을 잊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징계할 때 도구로 사용하신 바벨론을 패망케 하시고 그들을 다시 하나님의 땅으로 불러 오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부르실 때에 눈에 보이지 않던 자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이 처한 장소가 협소하므로 더 큰 장소를 요구할 만큼 축복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런 일이 우리에게도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예배를 드릴 장소가 협소해서 더 이상 이곳에 머물수 없으므로 또 다른 장소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희망이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50장 말씀에서는 주님의 종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학자와 같은 귀를 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알아듣게 하시고,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백성들을 격려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주님의 뜻을 알았으므로 때리는 자들에게도 등을 맡겼고, 침을 뱉고 모욕하여도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가 마음이 상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을 견디고 부끄러움을 이길 수 있음은 주님께서 그를 도우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님의 종이 멋지고 의연하고 부드럽고 담대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종에게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종에게 행한 모든 벌로 오히려 자신이 어려움을 입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회복의 역사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복이지만 그렇지 않고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종을 거역하는 자들은 그것과 같은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이민의 삶을 살고있으면서 잘되도 불안이고 못되도 현실입니다. 이민의 삶을 살면서 안정되고 평화로우며 형통하여 잘 될 수 있음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듣고, 따르고 합력함으로 평안하고 희망이 있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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