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들이 읽은 말씀 중에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지으신 이유를 말씀해 주신 유명한 구절인 43:21절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지으신 이유는 그들이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신약 엡2:10절에서는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셨다 하셨고, 사60:21절에서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라고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사43:21절에서는 선한 일,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찬양을 하는 것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백성이 포로에 가서 고통을 당하겠지만 그들이 물가운데 있을지라도 그들을 엄습하지 못하고 불 가운데 있을 때에도 불이 그들을 그을리게도 못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말씀을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탈출해서 홍해를 건널 때와 요단강을 건널 때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 신상에 절하지 않고 평상시 보다 일곱배나 더 뜨거운 용광로에 들어갔지만 털끝하나 타지 않음은 물론 그을르지도 않고 살아나와서 오히려 왕이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기적과 같은 일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요, 실제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에서 귀환하게 하시기 위하여 페르시아에 고레스(Cyrus)라는 왕을 세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한 나라의 신만이 아니라 열강은 물론이고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심을 알려 주십니다. 그래서 메대 바사로 바벨론을 물리치게 하시고 나중에는 바사에 고레스 왕을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귀환하게 하실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 성전을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그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 있을지라도 물이 너를 엄습지 못하게 하고 불가운데 있을지라도 불이 너를 그을르게도 하지 못하게 하겠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만이 아니라 자연까지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주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가 주님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마음과 입술에서 주님을 위한 찬양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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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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