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를 알고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 중에 21절에서는 이 백성은 나를 위하라고 내가 지은 백성이다. 그들이 나를 찬양할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주님을 찬양하도록 만들었다 라는 말씀은 주님을 위해 노래를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물론 노래도 해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삶이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삶이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주님을 찬양해야 하고, 입술이 주님을 찬양해야 하고, 행동이 주님을 찬양해야 하고, 습관이 찬양해서 그 삶 자체가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입으로 행동으로 그래서 습관과 운명이 주님을 찬양을 한다는 것은 온 삶이 주님을 향하고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백성에게서 이 향기가 나타나도록 훈련하고 훈육해 오고 계십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이 기대하는 먹는 것, 입는 것, 주거하는 모든 것을 걱정하지 않도록 공급하여 주십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언급을 하시지만 노예로 살던 이집트에서 해방하신 후에 홍해도 건너게 하시며 하나님의 능력과 그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감격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처럼 의지하던 성전과 지성소를 부수셔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본문 18절에서 지나간 일을 기억하려 하지 말고, 옛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원하는 온 존재로 찬양하는 백성이 되는 일을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서 수고하며 노력하면 됩니다. 달이 태양의 빛을 반사할 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듯이 주님을 닮아서 찬양할 때 그 모습도 아름답게 비출 것입니다. 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자기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또한 주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기 위하여 마음과 행실이 깨끗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존재이유가 주님을 찬양하는 것임을 알고 생각하며 행동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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