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가 요하난이 보호하는 백성들과 합류를 합니다. 요하난과 백성들이 진심으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열 흘이나 후에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로 가지 말고 유다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그 누구도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던 자들이 싹 바껴서 예레미야를 향해 거짓이라고 대항하며 자신들은 이집트로 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집트까지 느브갓네살이 정복하여서 그들을 징계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너무 답답하고 어이를 잃은 예레미야가 유다가 망한 것을 보고도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여인들이 자기들의 속 마음을 이야기하는데 하늘의 여신들, 우상들을 섬기며 살겠다고 당당히 외쳤습니다. 그런 자들을 향해 이집트 땅에 있는 사람들이 멸종될 때까지 전쟁과 기근으로 그들을 죽이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었던 것처럼 그들의 생명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45장의 내용은 전장에서 보았던 내용과 다릅니다. 기울어져가는 유다의 어려움을 보면서 자신의 생애를 하나님께 맡긴 예레미야이 서기 바룩의 생명을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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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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