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종(사 42:1~25)

하나님께서 소개하시는 종의 모습을 본문에서 잘 설명해 줍니다. 본문에서 소개하는 주님의 종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주님의 종이라는 사람 저를 포함해서 사역자들 나아가서 자신을 주님의 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본문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는 주님의 영을 받았어야 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종이 아니라 주님의 영을 받았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뭇 민족에게 공의를 베풉니다. 세번째로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므로 거리에서 그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답니다. 네번째로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 답니다. 네번째로, 쇠하지 않고, 낙담하지 않고, 세상에 공의를 베푼답니다. 다섯번째로,눈 먼 사람을 뜨게 하여 주고, 여섯번째로, 감옥에 갇힌 사람을 이끌어 내고, 일곱번째로, 어두운 영창에 갇힌 이를 풀어 줍니다. 여러 가지의 모습과 기능 중에서 본인이 가장 잘 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것이 가장 약한 기능인지 점검해 보십시다. 그리고 본인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거나 안 했던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본장에서는 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알려 주십니다. 주님의 종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사람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본인에게 맡기신 사명을 다하신 후에 다 이루었다라고 고백하심처럼 본인이 맡은 사명이 무엇인지를 기억하여 봅시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늘 강건하고 소망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붙들고 실천하면서 하늘의 기쁨이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