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정리하고 잠에 들 때 신앙인은 기도를 드립니다. 본문의 제목이 저녁기도라고 하였습니다. 한 날 시인이 드린 기도가 무엇인지를 점검하면서 본인의 기도를 견주어 보겠습니다. 시인은 첫째, 어려움에 처하여 있다고 합니다. 어렵기 때문에 당연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자기가 드린 기도를 들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네, 기도가 최고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본인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하늘 나라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두번째, 주님을 향한 자신의 헌신을 확인하면서 기뻐하며 다행으로 여깁니다. 스스로 생각하여 볼 때 주님을 향한 자신의 헌신이 얼마나 되는지를 점검해 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주님께서는 100%를 원하십니다. 단 1%만 모자라도 그것으로 인하여 주님의 은혜와 복이 새어나가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헌신하는 사람을 특별히 돌보신다는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셋째, 분노하여도 죄를 짓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화가 나고 화를 갚고자 하는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구더기도 밟으면 꿈틀 한다는 그 말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화, 분은 용납을 하십니다. 그러나 화나 분으로 인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시며 그 화로 밤을 넘기지 말라고 하십니다(엡4:26). 요즈음 스트레스, 분과 같은 것이 암을 키운다고 하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건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넷째, 주님의 은혜와 복을 간청합니다. 주님께서 얼굴을 비추어 주시면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되고 회복됩니다. 주님이 최고이십니다. 다섯째,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면서 하루를 마감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좋고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기쁨과 평안을 주시면 몸에 있는 병도 없어지고, 쓴 뿌리, 상처, 미움, 시기, 질투, 모든 것들이 쫓겨나갑니다. 여섯째, 주님께서 편안하게 눕게 하시고,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심을 믿고, 고백하며 잠에 듭니다. 좋은 환경, 좋은 집, 좋은 침대도 좋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단잠을 잘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편안한 마음과 단잠을 주셔야 건강이 회복되고 건강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건강을 위하여 잠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하여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건강을 주셔야 모든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식, 건강, 잠, 휴식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주시는 쉼과 잠임을 기억하십시다. 하루를 정리하며 눈을 감을 때 주님을 기뻐하고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육체의 눈을 감을 때 주님의 따뜻한 음성과 천사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기뻐하며 감사의 노래 할렐루-야를 부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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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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