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는 그리스 사람이었고, 의사였습니다. 누가는 선교 사역을 하는 바울과 함께 하면서 그의 건강을 도운 사람입니다. 누가는 자신이 듣고, 보며 경험한 복음을 데오빌로라는 로마의 높은 위치에 있던 사람에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통해서 예수님과 하늘 나라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객관적인 정황으로 그리고 누가의 속성상 누가가 전하는 복음은 사실에 기초한 내용을 믿음으로 정리하였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이 전한 예수님 공생애 첫번째 내용을 함께 읽고, 듣겠습니다. 눅4:16~21절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는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서 17 예언자 이사야의 두루마리를 건네 받아서 그것을 펴시어 이런 말씀이 있는 데를 찾으셨다. 18 "주님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주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에게 눈 뜸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19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서 시중드는 사람에게 되돌려주시고, 앉으셨다. 회당에 있는 모든 사람의 눈은 예수께로 쏠렸다.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오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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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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