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말씀처럼 오늘 본문에도 보화가 매우 많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 성을 가셔서 남편이 다섯이나 있는 여인과 대화를 하셔서 그 여인을 구원하셨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원하신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사람을 기피하며 살던 죄를 지은 여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여성을 찾아가셔서 그 여성에게 주님을 만나게 해 주셔서 새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여인과 대화를 하는 동안 예수님은 예수님께서 메시아로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의 물을 공급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예배의 통로이심을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딸임을 발견한 여인은 그동안 꿈도 꾸어보지 못했던 일을 합니다. 그동안 기피하며 살던 삶을 청산하고 동네로 돌아가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소개하게 됩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 곧 레마를 듣습니다. 레마,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사람, 기피의 사람, 병든 사람을 생명이 있는 사람, 희망의 사람, 능력의 사람, 보람되고 의미있는 사람으로 바꾸어 줍니다. 레마란 기록된 로고스가 자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져서 깨달아지고, 감동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 되는 말씀을 의미합니다. 레마를 여인에게 들려주시는 예수님은 자신의 양식이 바로 그런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여인의 소개로 예수님을 찾아온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자신들과 몇 일 더 있도록 초대하였고,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도 레마,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과 그들은 여인에게 "우리가 믿는 것은 당신의 말 때문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듣고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 분의 전도, 나아가서 간증으로 인하여 예수님에 대하여 좋은 마음을 갖고 계셨다면 이제는 예수님께 직접 말씀을 듣고 레마,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았고 영원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는 생명의 역사가 심령에 일어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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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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