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병에 대한 치료에 대한 말씀을 여러 곳에서 하십니다. 출15:26에서부터 예수님, 나아가서 예수님의 제자들과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하고 봉사하는 분들까지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출15장 26절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잘 지키면 이집트에서 고통받던 병에서 건져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면 야훼를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의로운 해가 떠 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쪼여서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라는 말씀을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게 됩니다. 막16:17,8에서는 믿는 사람에게는 이런 표징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표징들 중의 하나가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약5:14,15에서는 병든 사람은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고, 교회의 장로들은 그에게 기름으 바르고, 그를 위하여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으로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병든 자를 낫게 한다고 하여 주님께서 그를 일으켜 주신다고 했습니다. 요즈음은 의학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병을 고치는 의사들 역시 자신들의 실력에 한계가 있다고 인정합니다. 실제로 그들도 자신들이 베푸는 의술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이지만 기적적으로 고쳐지는 일들을 경험하곤한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그져 하나님의 도구에 지나지 않으므로 기도하라고 강하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기 위하여 몇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할 수 있으면이 무슨 말입니까?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둘째는 야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면 그동안 잘못된 죄들을 회개합니다. 병이나 실패를 통해 회개할 때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 안에 쌓인 죄들을 모두 씻어주시고 불태워 없애주십니다. 무엇보다도 그런 죄악들이 우리에게서 청소되는 것이 더 귀합니다. 이는 마치 우리 안에 쌓였던 독소가 모조리 없어지는 것과 같고, 하늘에 가득했던 먼지가 쏘나기로 깨끗해지는 현상과 같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과 규례와 계명들을 순종하여서 지키는 일입니다.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여 자신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말씀의 사람이 되는 일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것을 증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다른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예방을 하는 일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병을 걸리지 않게도 하시고, 병에 걸려도 고쳐주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어느 잡신이나 능력자와 다르십니다. 주님께서 병을 없애시고 다스리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고 병에 대하여 경고하시고 알려 주시는 방법들을 알아서 늘 강건하고 감사가 넘치게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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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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