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벧전4:12~19)

베드로 전서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을 비교적 많이 다룹니다. 이유는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이 정부와 사회로부터 핍박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나 고난 또는 교회에서 믿음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을 때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그리고 말씀에 비추어서 잘못을 행하여서 받는 고난을 늘 언급해 줍니다. 그런 이유로 받는 고난을 수치라고 생각해야 하고, 그런 고난은 주님께도 나아가서 복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런 잘못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는다면 회개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먼저 징계를 하신다고 합니다. 주님과 고난과 교회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주시는 메시지는 첫째,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이유는 본인의 믿음이 온전함을 밝혀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심을 보라고 하십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부족한 자신의 믿음과 사역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영광을 주시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임을 깨달았으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평안함과 담대함으로 주님의 일에 더욱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일에 매진하면 주님께서 들어서 사용하시는 은혜와 능력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온전하고 신실한 믿음으로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신실한 도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