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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오늘 묵상할 말씀 범위는 더4:1~17절 입니다.

1/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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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refresh, refocus, renew의 편집자는 오늘의 범위에 대한 제목을 a time to speak or silent(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제목을 입증할 말씀으로 전3:1~8절을 사용하였습니다. 전도서에는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할 때 (3:7) 그리고 태어날 때와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라는 등등의 경우를 들어 적당한 때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바른 말이라 할지라도 듣는 사람이 듣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당한 때와 지혜로운 말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아말렉의 후손, 아각 사람 하만이 모르드개와 에스더 왕후를 비롯하여 바사에 있는 모든 사람을 처단하여 죽일 것이라는 계획을 알고 모르드개가 왕후 에스더에게 알립니다. 그 소식을 들은 에스더는 자기의 현실을 사촌 오빠 모르드개에게 알립니다. 바사의 당시 법은 왕이 인허하지 않는 출현은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에스더 왕후의 이런 반응에 대하여 모르드개는 이 때를 위하여 당신이 왕후가 된 것이 아니겠는가고 자신의 자리를 활용하여 유대인들을 살리라고 간청합니다. 모르드개의 긴급한 요청을 들은 에스더 왕후는 자기를 위하여 삼일동안 금식으로 기도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자기도 함께 기도한 후에 왕 앞에 죽으면 죽는다는 각오로 나가겠다고 전달하여 바사에 사는 유대인 모두가  금식을 합니다. 위험한 절대절명의 벼랑 앞에 섰다 하여도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들이 먼저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죠?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시을 간청하는 일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금식기도는 생과 사를 모두 하나님께 맡기겠다는 간절함을 내포하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떠나온 한국은 안타까움을 넘어서서 위기를 느끼는 벼랑 앞에 서 있습니다. 촛볼로 태국기로 나누어져서 나라를 살려 보겠다고들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 목소리가 아닙니다. 양쪽 모두에 기독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만약 미국에 사는 동포들, 특히 우리 교인들이 촛불이든 태국기든 어느 곳에 포함되는 마음을 가지셨다면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좌든지 우든지 진보든지 보수든지 하나님께서는 갈라서기를 원하지 않으셨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두번째로 서로가 다른 입장이더라도 서로를 비난하거나 다투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갖는 마음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존중해야 합니다. 자기와 다르다고 상대를 비난하거나 더더욱 다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행동하기 전에 하나님께 나가서 금식으로 철야로 작정으로 기도를 했는가를 점점해 보십시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마음과 입술로 무엇을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답지 않고, 자기의 의분이나 세상의 흐름에 따른 일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 길은 실수와 부끄러움을 자초합니다. 네번째로, 하나님께 모든 일을 맡기고 하나님이 자기에게 그런 일을 하게 하셔서 하는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의의 도구로 삼으셨다면 누구도 말리지 못합니다. 에스더왕후처럼 죽으면 죽겠다는 자세로 나가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 없이 세우는 일이나 행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저는 어느 목사님들처럼 누구를 막아야 한다. 나라를 살려야 하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선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면 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 응답을 듣지 못하셨으면 하나님을 기다리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일이 커지면 어떻게 하냐고요? 하나님은 우리보다 문제를 훨씬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정치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따르지만 그들은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오면 그들에게 가서 회개를 촉구합니다. 그럴 때에는 한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하나님의 파숫군으로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에는 조용히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두고 보십시다. 하나님은 악인의 악을 두고만 보지 않으십니다. 어둠은 빛이 오면 쫓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일을 시키면 하겠지만 스스로 악인을 처단하겠다는 마음을 갖지 마십시다.  자기 의문에 따라 사는 하나님 바깥의 사람입니다. 본인을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라고 믿으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행동을 하시고, 정의에 대한 마음이 확고히 드시면 먼저 하나님께 나가서 작정으로, 새벽으로, 철야로, 금식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시길 권면합니다.
말씀에 대한 적용은 간단합니다. 어려운 현실을 보면서 첫째,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보면서 기도하십시다. 둘째,  정의감이 불타오르면 하나님께 나가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하십시다. 그것이 믿음의 사람이 정의를 행하는 과정입니다. 셋째, 본인이 그렇게 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십시다. 그분들은 그분들 대로 자신들의 믿음의 행로가 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만, 교만, 도치에 빠져서 상대를 비난하고 폄하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는 일이 아님을 알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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