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 종결 부분에서 '끝으로'라는 말을 합니다. 반드시 해야하고, 서신을 받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서 들어달라는 의미입니다. 두 세 가지를 권면합니다. 거룩하게 살라는 말씀을 다시 반복합니다. 데살로니가라는 지역은 우상을 숭배한 곳이고, 그곳은 성적으로 문란한 곳입니다. 우상숭배하고 문란한 성문화하고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네, 이방 신들은 성전 안에서 성관계를 하게 하였습니다. 성전에는 사제들이 있어서 자신들의 신자들과 성관계를 합니다. 그것이 이방 신앙의 특징입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성문화가 더럽혀져서 가정이 깨끗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한 남성과 한 여성이 결혼을 해서 한 몸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래야 순결이 유지되고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며 번성을 해도 평화가 유지됩니다. 인류를 창조하시고 번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우상숭배자들이나 사탄 숭배자들은 어찌해서든지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가장 유혹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성문화를 파괴해서 가정과 사회를 파괴합니다. 데살로니가라는 지역은 고린도 지역처럼 성문화가 혼란한 지역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런 잘못된 습관과 의식이 무의속에 잠겨있기 때문에 죄의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잘못된 성문화를 거룩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가정과 성문화를 지키라고 거듭 당부하며 강조합니다. 또 하나는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하는 습관과 행동입니다. 자기의 일은 제처두고 다른 사람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고 간섭합니다. 사랑으로 돌보는 것은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매사에는 공사가 있습니다. 자녀의 문제도 마찬가집니다. 자녀가 장성하면 아내와 남편과 혼인하게 하여서 부모는 그들을 자신들의 품에서 떠나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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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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