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나라로 가서 자기가 살 집이 준비 되어 있다면 매우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솔로몬 성전과 스룹바벨 성전과 헤롯 성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소개하는 성전은 하나님께서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준비하신 성전을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성전입니다. 아마 그 성전을 보고 매우 감동받으며 기뻐하였을 것입니다. 문과 뜰, 그리고 지성소와 제사장들의 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마다 종료나무를 그려넣었다고 하십니다. 솔로몬이 두로 사람을 시켜서 만든 성전에는 황금으로 된 송아지 모양이 새겨져 있었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성전에는 종려나무와 그룹의 모양입니다. 종려나무는 예수님께서 종려주일 예루살렘에 아기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려나무 잎사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던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종려나무는 영구 불멸하고 다산하다는 뜻을 갖고있는데 주님이 그 종려나무를 성전 각문에 그려넣으셨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는 주님이 만드신 성전은 영원하고 그 문으로 들어가는 자들은 영생을 얻을 것이며 풍성한 양식을 먹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룹을 새겨 놓으셨다고 하였는데 그룹은 하나님의 종으로 성막 지성소의 시온좌에 위치하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미리가서 제자들과 믿음의 사람들이 있을 집을 마련하고 다시 오셔서 데리고 가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공하시는 성도가 거처할 곳도 성전처럼 아름답고 거룩하고 기쁨과 감동이 있는 건축물일 것입니다. 내일 가서 살게 될 그 집과 성전을 기대하시며 예수 잘 믿으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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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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