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사야 선지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묵상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위로와 기쁨의 메시지를 주시는군요. 시편의 말씀들을 보거나 욥기의 말씀, 그리고 예수님까지도 사람들을 향하여 무겁고 힘든 삶을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의 소식이란 주님께서 오셔서 그들의 무겁고 힘든 짐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가올 미래가 평화롭고 넉넉하고 희망에 찬 것입니다. 그것을 이루어주실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그냥 지나가거나 공약에 그치는 말씀이 아님을 자연의 현상과 다른 것을 말씀하시면서 확신을 주십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고 하십니다. 그 현상을 예수님께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본문에서 소개하시는 대로 침례 요한을 통해서 준비된 길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각종 질병 나아가서 귀신에 잡힌 사람들을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먹거리도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더 큰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다 주셨고, 더 좋은 것은 희생하심으로써 사람들이 무겁고 힘들게 사는 그 근본의 문제인 죄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지은 죄를 본인이 피를 흘려서 갚아주심으로써 죄와 무관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가까이 온 복음을 듣고 믿고, 받아들인 사람들은 우선 그들의 문제들인 의식주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나아가서 그런 것들을 넘어서서 잘 사는 것을 추구하게 하시고, 나누며 살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게 하여 주셨습니다. 보람과 가치를 추구하며 살게 하여 주셨습니다. 한국에 기독인의 인구가 한 때는 25%가 넘는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런 수치를 무색하지 않게 한국은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지하자원도 없고, 사람도 많지 않고, 특별하게 내 세울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기독인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모두가 잘 삽니다. 많이 먹고 많아서가 문제입니다. 물론 한 동안은 어려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100년이 지난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넉넉하고 여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기독교와 관련된 사이비들도 있고, 이단도 있습니다. 잘못된 신앙도 있습니다. 기독인들이 주님의 은혜를 알아서 돌이키는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단과 사이비는 믿음의 주이시고,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만 믿도록 하시고, 잘못된 신앙인들은 은혜의 때, 구원받을 시기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서 누구보다 순결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인정하시는 경건으로 옷 입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노래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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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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