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민족, 한 나라를 한 나라가 다스리게 되다(겔36~37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겠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 읽으시는 말씀은 에스겔서의 하일라이트 부분입니다. 우상과 거짓과 불의로 더럽혀진 땅을 맑은 물을 뿌려서 정결케 하시고, 백성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새 영을 넣어주셔서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온 마음을 주며 그들에게 주님의 영을 주셔서 주님의 모든 율례대로 행동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살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이스라엘 때문이 아니라 주님의 거룩하심 때문임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37장에서는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상과 두 지팡이가 하나가 되게 하는 환상과 예언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비록 뼈가 되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어지게 되었는데도 하나님게서 말씀하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셨을 때에 살아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큰 군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불의를 행하여서 둘러 나누었던 이스라엘을 하나가 되게하시고, 한 민족 한 나라가 되게 하셔서 한 왕이 다스리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은혜의 때, 통일의 때가 다시 도래할 것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크고 험한 일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시면서 주님을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심과 자비로우심과 전능하심을 경험하시면서 오직 주님을 기뻐하며 주님만을 섬기는 복된 백성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