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한 성을 공격을 할 때에도 먼저 평화와 화친을 선포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면 그들과 싸움을 택하지 말고 화친과 평화를 이루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자녀들이 행한 행위들은 부끄러워서 차마 생각도 하기 싫은 짓들입니다. 자신들이 제안한 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사귐에 대하여 꿈을 꾸며 기뻐하는 사람들을 살해한 일은 야비하고 잔인한 행동입니다. 거기다가 제안한 내용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할례라는 예식입니다. 하나님을 팔아서 그런 못된 짓을 행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의 아들들입니다. 그런 짓에 대하여 아버지 야곱까지도 나무랐다고 합니다. 나무라는 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요? 그렇죠? 가서 무릎을 꿇고 사죄를 했어야 합니다. 무릎을 꿇고 사죄를 받아들이겠냐마는 그래서는 안 되는 범죄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자기의 여동생을 창녀처럼 대했기 때문이랍니다. 창녀? 창녀인 사람을 부인이 되게 하려고 혼인을 준비합니까? 말도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그 잘못과 죄가 누구에게서 온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아버지 야곱에게서 부터 온 것입니다. 제사장이자 사사였고 사무엘의 멘토였던 엘리의 아들들 역시 그렇게 못된 놈들이었습니다. 누구를 닮아서 그렇게 했을까요? 네,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한다는 것이 꾸중 정도였습니다. 무서운 현상이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아들이나 딸들은 더 큰 죄를 짓습니다. 그것을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슬픔과 회개의 옷을 입고, 머리에 재를 뿌리고 무릎을 꿇고 통회해하고 자백하는 그런 참외를 해야 합니다. 죽겠다는 그런 의지가 나타나야 합니다. 제가 야곱의 아들들이 잘못한 일을 보면서 이것은 어느 면을 보아서도 해서는 안 될 잘못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이 있는 목사로 저의 아들은 어떨까를 늘 생각해 봅니다. 많은 잘못이 있습니다. 지적하고 꾸중을 하는 정도에서 나가서 주님께 회개하고 통회하면서 아들과 딸을 바르게 살며 자비와 친절을 베풀며 살게 하여 달라고 늘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자녀들로 인하여 더 큰 죄를 짓지 않고 오히려 자신과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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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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