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본인의 양떼와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양떼를 구분하는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양 떼는 첫째로, 좋은 초원의 풀도 만족스러워하지 않고, 먹다가 남은 풀을 발로 짓밟는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맑은 물을 만족스럽지 않게 여기고, 마시고 남은 물을 발고 더럽힌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동료 양 떼 중에 병든 양들을 옆구리와 뿔로 받아서 바깥으로 내 보내어 흩어지게 한 답니다. 그렇게 양 떼들을 구분하신 하나님께서는 본인의 양 떼들에게 주님의 종을 세워서 본인의 양 떼를 목양하게 하시는데 주님의 종은 다윗이라고 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잘 섬겨서 이스라엘을 최고의 전성기로 이끈 왕으로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의 왕을 다윗으로 생각하면서 자신들을 이끌 왕은 다윗과 같은 왕이라고 생각하며 기대할 정도의 왕이었습니다. 다윗 왕 때문에 그의 아들 솔로몬 때에는 백향목이 쉐펠라 평원의 나무처럼 많았고, 은이 들의 돌처럼 여겨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다윗을 자신들의 목자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은 양 떼들에게 복지를 주시고 행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이십니다. 본문에서는 주님께서 자신들의 양 떼들과 평화의 언약을 세우시고, 그 땅에서 해로운 짐승들을 없애버리셔서 그들을 평안히 살게 하시고, 숨 속에서도 안심하고 잠들 수있게 하여 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 사방에 복을 내려 주시고,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실 것이며 복된 소나기를 내려 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물 걱정, 먹을 걱정하지 않게 하여 주시겠다는 말씀이십니다. 물론 다른 나라에게 약탈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짐승에게도 잡혀 먹히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양 떼가 매우 안전하고 평안하고 행복한 것을 알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본인을 주님의 양 떼라고 생각하십니까?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다른 양 떼들을 잘 섬기고 돌보면서 화목하게 주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들을 나누며 삽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샬롬을 기뻐하고 노래하면서 감사의 찬양을 돌려 드립니다. 주님의 양 떼로 주님께서 본인의 목자이심을 기뻐하며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April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