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로 받은 엘리사가 베푸는 능력과 기적과 우리가 읽은 왕하3~5장에 나타납니다. 3장에서는 이스라엘을 배반한 모압을 공격하러 갈 때 모자라는 물을 충분히 공급하여 주고, 나아가서 모압을 항복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왕의 요청을 받고, 요람에 온 엘리사는 남 왕국 여호사밧의 얼굴을 보고 도와 주겠다고 하며 도와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율례와 계명을 지키는 믿음의 사람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4장에서는 남편이 죽은 젊은 과부의 집을 도와 주는 내용입니다. 빈 기름병과 빈 그릇을 가지고 오라고 한 후 가득 채워주고 팔아서 빚을 갚고, 남은 것은 생활비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나이가 많은 수넴 여인에게 아이를 낳게 하여 주지만 그 아이가 무슨 일로 죽었을 때에 다시 살려 주는 엘리사의 사역을 소개합니다. 5장에서는 너무나도 유명한 앗시리아의 나만 장군이 나병에 걸렸을 때 요단강에 가서 씻으라는 말씀을 드리고 아이의 살갗과 같이 깨끗한 피부로 회복시켜 주어서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돌이키게 한 말씀들을 소개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흔들리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무엇을 하여 드릴까요? 라는 말씀으로 확실한 도움을 준 엘리사였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하는 것도 할 것이고, 나보다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내 이름을 사용하십시오.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이 행한 것 보다도 더 큰 능력을 베풀 수 있게 하셨습니다. 무엇을 하려 드릴까요? 라는 말씀으로 주위의 분들에게 하늘 나라의 능력을 풍족하고 넉넉하게 도움을 주고 소원이상으로 채워주는 복이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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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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