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은 느브갓네살의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습니다. 바벨론 군대의 공격에 방어의 벽을 철저하게 만들고 있는 유다 군대를 쳐부수기 위하여 바벨론은 예루살렘 바깥에 토성을 쌓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아나돗에 있는 샬롬의 아들 하나멜, 곧 예레미야의 사촌이 밭을 사라고 할 때 그것을 사고 증인들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그 땅이 예레미야의 것임을 확실히 보장하라는 말씀이십니다. 예레미야는 그렇게 하라시는 주님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주님께 묻습니다. 유다 왕 시드기야는 자기가 바벨론에게 항복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그렇지 않으면 망하게 되고 시드기야는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되었다는 선포를 했다고 불러서 문초를 하고 있는 마당에 어찌하여 땅을 사라고 하시는지를 묻습니다. 예레미야가 왕궁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 이유를 말씀하여 주십니다. 유다가 비록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어서 바벨론에게 망하고 포로가 되어 가게 하고 그곳에 재앙을 주어서 황무지를 만든다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곳을 회복시키신다는 의미라고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심을 세상 모든 열방이 알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예레미야에게 그가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그가 모르는 크고 놀라운 비밀을 그에게 알려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종에게 주는 복이자 혜택입니다.
|
Archives
May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