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요한의 선생 다움과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 사람임을 입증하는 것은 그가 예수님을 증언하는 것에 나타납니다. 먼저 요한은 자기의 제자가 많고 적음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제자들에게 알려 줍니다. 이는 바울이 자기는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고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전 3:6)고 고백한 내용과 같습니다. 주님의 종은 맡은 일에 충성할 뿐입니다. 제자들의 사역과 열매 관을 제대로 가르쳐 준 후에 예수님을 자신의 고백을 분명하게 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예수님은 흥해야 하고 자신은 쇠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얼마 전 한국의 한 분에게서 그 사람을 엿볼 수 있는 행위를 보았습니다. 한국의 대선 주자 참모로 들어갔다가 더 이상은 하지 않는 답니다. 그것을 묻는 사람에게 그는 자기가 할 일을 다해서 자기의 본래 일로 돌아왔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러 온 요한은 자기가 일을 다했습니다. 그 다음 더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를 신랑으로 생각하거나 행세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쇠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위에서 오신 분으로 알리면서 예수님께서 증언하시는 것을 하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성령께서 하늘의 것을 풍성히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그를 믿는 사람은 영생이 있다고 증언하면서 자신의 제자들까지도 예수님께로 가야 할 것을 간접적으로 격려하였습니다. 신앙인의 목표와 주제는 구주이시고,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롬 14:8절에서 말씀을 전파하는 자신들은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는 것, 생각하는 것 모든 것이 예수님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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