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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

야곱, 무엇이 달라졌을까요?(창32:22~32)

12/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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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큰 가족과 가축들을 데리고 금의 환향해도 집을 떠난 원인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버지의 복을 가로챈 그 일로 형 에서의 원한이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그 일은 외삼촌 라반이 자신을 어렵게 했던 일과 다르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 일은 명백히 야곱이 잘못한 일이었습니다. 아버지를 속이고, 형이 받아야 할 복을 가로챘기 때문입니다. 야곱도 나름 양심이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야곱은 자신의 탄생이야기에서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나 봅니다. 그리고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아직 약했던 것 같습니다. 야곱에게서 하나님은 혼자있게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돌베개를 베고 잘 때에도 동행하셨고, 라반의 집에서 머슴을 살 때에도 함께 하셔서 잘 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외삼촌의 교묘한 술책에 넘어갔을 때에도 오히려 그것을 통해 더 잘되게 하여 주셨고, 마침내는 삼촌의 영향력에서 의기양양하게 벗어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야곱에게 하나님은 힘이시요, 반석이며 영원히 의지할 굳건한 능력이셨습니다. 그랬는데도 야곱에게 형 에서는 고통이고, 넘지 못하는 산과 같았습니다. 그 일로 야곱은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했는데도 시원하지도 평안하지도 못했습니다. 형 에서가 무사 3백명과 자신들을 처단하기 위해 온다는 이야기는 야곱을 더욱 두렵고 떨리게 하였습니다. 20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거나 믿지 않는 일반 사람이라면 그런 일이 되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셔셔 에벤에셀로 그곳까지 인도하셨는데 그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간다면 사막에서 사람을 홀리는 신기로 현상과 같다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않으신다(잠1:22)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면 하는데 야곱에게는 아직 그 믿음이 없었나 봅니다. 그런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야곱이 선택한 일들이 본문입니다. 본문은 창32:22~32절의 말씀입니다. 22    그 밤에 야곱은 일어나서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데리고, 얍복 나루를 건넜다. 23    야곱은 이렇게 식구들을 인도하여 개울을 건너 보내고, 자기에게 딸린 모든 소유도 건너 보내고 난 다음에 24    뒤에 홀로 남았는데 어떤 이가 나타나 야곱을 붙잡고 동이 틀 때까지 씨름을 하였다. 25    그는 도저히 야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야곱의 엉덩이뼈를 쳤다. 야곱은 그와 씨름을 하다가 엉덩이뼈를 다쳤다. 26    그가 날이 새려고 하니 놓아 달라고 하였지만 야곱은 자기에게 축복해 주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고 떼를 썼다. 
27    그가 야곱에게 물었다.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야곱입니다." 28    그 사람이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제 네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29    야곱이 말하였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그는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 30    야곱은 "내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뵙고도, 목숨이 이렇게 붙어 있구나!" 하면서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고 하였다.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솟아올라서 그를 비추었다. 그는 엉덩이뼈가 어긋났으므로 절뚝거리며 걸었다. 32    밤에 나타난 그가 야곱의 엉덩이뼈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짐승의 엉덩이뼈의 큰 힘줄을 먹지 않는다.
서 목사 Comments: 하나님은 외롭고 두렵고 떨리고 불안해 하고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자기의 것을 여전히 챙기는 야곱과 함께 하셨습니다. 야곱은 자기를 도우시는 하나님과 씨름을 합니다. 자기 힘을 에서에게는 사용하지 못하고 다른 곳에 사용하였는데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실줄 야곱이 알았겠습니까? 그런데 야곱이 하나님을 이깁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지신 것일까요? 그럴리야, 저 주신 것이지요? 왜 저 주셨을까요? 하나님과 씨름을 해서 이기도 지는 것은 하나님께 큰 의미가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시고, 야곱을 위로하시고, 야곱에게 담력을 주시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지시겠습니까? 저 주신 것이지요. 아빠가 자신과 씨름을 하는 어린 아들에게 저 주는 것과 같은 마음이 아니시겠습니까? 그런데 그 일로 야곱은 하나님께 새 이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습니다. 하나님과 싸워서 이겼다는 의미입니다. 야곱이 그때부터 그 이름을 사용은 하지만 결코 하나님과 싸워서 이겼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 깊이를 알았기 때문이겠죠. 오히려 부끄러웠을 것이나 그 이름을 사용하면서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며 자기를 위로하시고 새 힘을 넣어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뻐하며 감사했을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과 씨름을 하고 난 다음에 야곱에게 달라진 것이 생겼습니다. 에서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에서라는 이름은 잠을 자는 야곱을 깨우고, 식은 땀을 흘리게 합니다. 그런데 야곱은 얍복 강가로 나아가기 전과는 아주 상반된 사람이 됩니다. 맨 뒤에 있던 사람이 대열의 맨 앞에 가서 에서를 만나서 절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보복심이 불탔던 에서를 향해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듯하다는 고백을 합니다. 야곱은 분명히 달라졌습니다. 원수보다도 더 무서운 형 에서를 하나님으로 보게 됩니다. 야곱에게 하나님은 자기의 편이 되셔서 어느 곳에도 함께 하시며 자기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야곱은 자기를 죽이려는 형이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절도 하고, 선물도 주고, 고백도 합니다.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원수를 향해 하나님이라고 보고 그렇게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기를 찾아서 보복하려는 형을 좋은 사람만이 아니라 자기의 의지시요, 반석이시요, 도움이시요, 자기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으로 보고 관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상대가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엉거주춤하다가 진실과 진심을 만나서 자기도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사랑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특별히 진실한 사랑은 사람을 연결해 주고 화해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 하나님께 위로와 능력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자기와 화해하고, 그 사람과 평화로운 관계를 만듭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십니까?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로를 받고 계십니까? 원수까지도 친구가 되고,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는 그런 능력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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