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람들은 관상이라고 하여서 사람들의 얼굴을 잘 봅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기독인들을 찾으라고 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얼굴이 잘 생겼던지 그렇지 않던지 기독인의 얼굴을 밝습니다. 물론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그런 구분이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 밝고 어둡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기독인이 죄가 없는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기독인은 기독 신앙이 없는 사람보다 죄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도 죄가 없다고 하는 이유는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는 그들이 조상에게로부터 물려 받은 죄, 없어질 수 없는 죄를 예수님께서 대신 갚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없어지지 않는 죄를 갚아 주시고, 그것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갚아 주실 수 있는가? 없는가?는 채권자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최권자이신 하나님께서 그렇다고 인정하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중생을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 같이 모두 죄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자신을 매우 가볍게 느끼게 됩니다. 흔히 새털처럼 가벼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두번째로, 본문에 나와 있고, 인류의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개인들이 짓는 죄들이 있습니다. 그런 죄들을 고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발을 씻는 것과 같다고 하시면서 발을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네, 발을 씻으면 시원함을 느끼지 않습니까? 죄를 씻어도 시원함을 느끼고 죄로부터 벗어나면 훤씬 가벼움을 느끼게 됩니다. 죄가 사람에게 주는 중압감은 매우 무겁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그 중압감에서 해방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지은 죄로부터 지은 죄도 용서를 받고 가볍게 살겨 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늘 주님의 전에서 예배를 드릴 때 용서를 받는 그런 행위입니다. 그래서 기독인은 마음이 가볍고 편합니다. 물론 그런 은혜를 입고 나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도 하고, 용서도 빌면서 대가를 지불할 수 있으면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무겁게 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납니다. 교도소란 곳은 잘못을 교정받는 곳이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죄를 인정하고 고백할 때 용서하시고, 바른 사람으로 살게 하십니다. 그래서 늘 가볍고 평안하게 살게 하십니다. 죄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을 만나시고 가볍고 평안하게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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