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이 받았던 위기에서 주님을 찾고 불러서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지켜 주셨다고 간증을 합니다. 다윗에 대한 이야기는 구약 성서 사무엘 하에 자세히 기록되었습니다. 왕으로 기름을 부은 다음에 왕이 되어서 봉직을 할 때까지 많은 어려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여서 어려움을 겪고 사울의 핍박을 피하여서 블레셋으로 망명을 갔다가 독안의 든 쥐의 신세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께서 다윗을 살려 주셨는데 그런 위기를 글을 읽는 사람들 역시 손에 땀이 나게 하는 위험스런 일이었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발등이 찍힌 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가 도움을 준 신 광야의 사람들이 오히려 다윗이 은신한 곳을 사울 왕에게 알려서 사울 왕이 회심의 미소를 띠면서 다윗을 추격해 옵니다. 다윗이 은신했던 곳은 퇴로가 없던 곳이어서 어느 곳으로 피할 곳이 없어서 독안의 든 쥐처럼 그냥 잡혀야 했습니다. 당연히 예상했던 시간에 사울 왕과 추격 군대가 나타나서 다윗과 일행을 공격하고 잡아야 했는데 사방이 조용했습니다. 다윗이 정찰자들과 함께 사울 왕의 동태를 파악하니 모두들 깊은 잠에 빠져 있고 있었습니다. 왕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울 왕의 호위 장군은 물론이고 모든 병사가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런 일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 위기를 겪은 다윗이 나중에는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를 대항해서 정변을 일으켜서 아버지를 공격합니다. 그때 역시 다윗은 꼼짝 없이 앉아서 변을 당해야 했지만 다윗의 친구 후새의 말도되지 않는 전략을 압살롬이 받아들이게 하셔서 정변을 실패케 하시고 다윗이 끝까지 왕이 되고, 주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왕을 이어가도록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왕의 품 안에서 평안히 숨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하지 못할 짓을 하여서 주님께 죄의 징계를 받게 하셨지만 그래도 주님께서는 다윗을 늘 보호하여 주셨고 다윗을 생각할 때 주님의 은혜와 보호를 늘 생각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바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마음에 들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의 무엇이 마음에 드셨을까요? 한번 고민하면서 나름대로의 답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되면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은 물론이고 그의 생을 맞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서 그렇게 실천하심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를 받는 복이 있는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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