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란 말은 중학교나 초등학교 고학년 때 산후에서 듣던 말입니다. 공식은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한 후에 해답을 안내해 주는 가장 적합하고 간결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하고 행복하기를 기대합니다. 사람들의 그런 기대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성경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잘 살고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는 공식들을 알려 주십니다. 본문도 그 공식을 알려 줍니다. 먼저 장수할 수 있는 공식을 알려 줍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장수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장수하려면 자기 몸에 나쁜 것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유익한 것을 먹되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무엇이든 과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주면 안 됩니다. 우리 몸은 매우 섬세해서 몸에 좋지 않으면 문제가 나고 병을 얻게 됩니다. 그런 것들을 잘 지키면 장수할 것 같은데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지역의 기운과 기후와 토질, 물 모든 것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그런 것들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요인들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고, 한계입니다. 그런 한계에 봉착한 사람들에게 본문이 제시하는 장수의 공식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릅니다. 주님의 계명을 자기의 마음에 간직하면 그 계명들이 장수하게 하고, 해가 갈수록 평안을 누리게 한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장수의 조건으로 삼는 맨 마지막 항이 사람이 내성이 강해서 주위의 환경을 이기고 극복한다면 장수할 수 있다는 것인데 바로 이렇게 될 수 있는 조건은 주님의 계명을 마음에 간직하여 새겨 두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의 계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호수아 1:8절에서도 알려 주십니다. 주님의 계명은 사람이 가는 길을 평탄하게 하고 성공하게 하여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119편의 말씀을 읽으면 주님의 계명이 주는 영향이 어마 무시하게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지므로 딱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보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약은 몸의 건강을 유지하게 하여 주고, 허약한 체질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는 좋은 것입니다. 보약으로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들은 산삼, 홍삼, 인삼, 녹용 등과 같은 것들을 보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주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것을 보약이라고 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면 당연히 악을 멀리하게 되므로 주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하여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주님 앞에서 주님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좋은 것들을 하지 않겠습니까? 욕심내지 않고, 정의를 지키고 자비를 베풀고 다른 사람을 시기하거나 욕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화목하며 평화를 지키고 용서하고, 그리고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겸손하고, 뭐 좋은 것을 다해야 합니다. 이유는 그렇게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며 기뻐하시고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경외할 때 주시는 복이 참 많습니다. 예배를 받으시고 주님께서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상의하시고,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살든지 기뻐하며 행복하다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하십니다. 이외에도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복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당연히 보약입니다. 이유는 기쁨을 주고 행복해서 웃게 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청결하고 시원하고 평안해서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좋은 건강은 없습니다. 본문에 더 많은 내용이 있는데 내용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장수의 공식인 주님의 계명을 마음에 담고 새기며 사는 것 두번째는 보약인 주님을 경외하는 것만 말씀드렸습니다. 장수하고 싶지 않은 분이 없을 것이고 장수하면서도 건강하게 하는 보약이라면 누구나 복용하고 싶어하실 것입니다. 가장 효능이 좋은 주님을 경외하시고, 장수하게 하는 주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겨서 실천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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