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나 제사를 드릴 때 의무감이나 아니면 마음이 앞설 때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질서의 하나님, 평화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드려야 합니다. 또한 본인은 오랫만에 주님께 예배를 드리고 제사를 드려도 주님께 정성을 다하여 진정으로 제사와 예배를 드려왔던 사람들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예배나 제사는 주님과의 인격적이고, 건전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믿음을 갖고 주님을 생각하면서 제사와 예배를 드립니다. 히스기야는 믿음의 감동이 생겼다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습니다. 다윗 왕 때 행하였던 것을 배워서 하였습니다. 다윗 역시 자기 마음이나 감정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일찍이 법궤를 옮길 때 감정대로 하다가 실패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주님의 법을 따라서 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다윗 왕을 모델로 하여서 제사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선 번제와 속죄제를 드립니다. 그리고 나서 나팔을 불고 노래를 하면서 주님을 경배하였습니다. 맞는 것이죠? 죄를 씻은 사람만이 제사와 경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후에 백성들 모두가 화목제로 주님께 감사를 하였습니다. 감사하고 싶다고 하여서 그냥 감사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영혼과 마음과 육체가 깨끗해 진 다음에 드리는 감사와 예물입니다. 주님을 두려워하고 주님께 경배를 드리는 사람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그리고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여 주신 것을 알아서 주님의 법에 따라서 드리는 것이 주님 중심의 제사와 예배인 것을 기억합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니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곳에서 예배 드릴 것이 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장소, 어느 특정한 곳을 거룩한 곳으로 생각하지만 주님은 성령이 계시고, 성령이 계신 성도들의 성전들이 모인 교회에서 모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신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는 기대하십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와 제사가 있음을 기억하고 그대로 드리는 지혜와 믿음의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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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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