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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억울한 야곱(창29:15~30)

12/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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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재주에 능한 외삼촌 라반 밑에 있으면서도 야곱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큰 부자가 됩니다. 자신이 아무리 속이고 빼앗아도 자신과 비교가 되지 않음을 미워하는 삼촌과 사촌 형제들의 시기와 질투를 느끼던 야곱은 삼촌과 사촌들이 먼 곳에서 간 틈을 타서 온 가족을 데리고 자기의 고향으로 도주를 합니다. 아무리 도주를 한다고 해도 양과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야곱은 자신을 추격하는 외삼촌의 무리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야곱은 예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을 알았습니다. 자신을 붙잡은 삼촌 라반은 "자네의 하나님께서 어젯 밤 내 꿈에 나타나셔서 자내를 혼내거나 자네에게 심한 말을 하지 말라고 하셨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삼촌의 입에서 자기를 도와 주시는 하나님을 그제야 기억한 야곱이 그동안 삼촌에게 가졌던 상처와 쓴 뿌리, 울분을 모두 토합니다. 오늘도 삼촌이 자신을 속이고, 갈취했던 것들 중의 한 내용입니다. 삼촌은 야곱을 결혼을 빙자하여 야곱이 가졌던 복을 가로채어서 자신의 것으로 유용하였습니다. 그 내용이 담긴 본문을 읽겠습니다. 창29:14절 후반부부터 30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한 달을 라반의 집에 머물러 있을 때에 15    라반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의 조카이긴 하다만 나의 일을 거저 할 수는 없지 않느냐? 너에게 어떻게 보수를 주면 좋을지 너의 말을 좀 들어 보자." 16    라반에게는 두 딸이 있었다. 맏딸의 이름은 레아이고, 둘째 딸의 이름은 라헬이다. 17    레아는 눈매가 부드럽고, 라헬은 몸매가 아름답고 용모도 예뻤다. 18    야곱은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는 "제가 칠 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해 드릴 터이니 그 때에 가서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과 결혼하게 해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라반이 말하였다. "그 아이를 다른 사람과 짝지어 주는 것보다, 너에게 짝지어 주는 것이 더 낫겠다. 그러면 여기서 나와 함께 살자." 20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으려고 칠 년 동안이나 일을 하였지만, 라헬을 사랑하기 때문에 칠 년이라는 세월을 마치 며칠같이 느꼈다. 21    칠 년이 지난 뒤에,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약속한 기한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장가를 들게 해주십시오. 라헬과 결혼하겠습니다." 22    라반이 그 고장 사람들을 다 청해 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23    밤이 되었을 때에 라반은 큰 딸 레아를 데려다가 신방으로 들여보냈는데 야곱은 그것도 모르고, 레아와 동침하였다. 24    라반은 여종 실바를 자기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25    아침이 되어서 야곱이 눈을 떠 보니, 레아가 아닌가!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외삼촌께서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그 동안 라헬에게 장가를 들려고 외삼촌 일을 해 드린 것이 아닙니까? 외삼촌께서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26    라반이 대답하였다. "큰 딸을 두고서 작은 딸부터 시집보내는 것은 이 고장의 법이 아닐세. 27    그러니 이레 동안 초례 기간을 채우게. 그런 다음에 작은 아이도 자네에게 주겠네. 그 대신에 자네는 또 칠 년 동안 내가 맡기는 일을 해야 하네." 28 야곱은 그렇게 하였다. 그가 레아와 이레 동안 지내고 나니 라반은 자기 딸 라헬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29    라반은 여종 빌하를 자기 딸 라헬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30    야곱이 라헬과 동침하였다.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는 또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다.

서 목사 Comments: 저도 이순이 지냈으니 인생을 좀 경험한 측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억울한 일도 경험하였고, 반대로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억울하게 한 일도 있습니다. 한국 남성들은 군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군대에서는 싫든 좋든 억울한 일도 당하고, 억울한 일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군대가 좋은 추억만은 아닙니다. 그래도한국 남자는 기회만 되면 군대 이야기를 한답니다.  무용담을 늘어놓기도 하고, 억울한 일을 발설해서 그때가졌던 쓴 뿌리를 토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국 남자들에게 군대는 본인의 의지와 고집이 꺾이었던 무서운 곳이었으므로 군대를 반드시 기억합니다.  좋은 면으로 보자면 자신의 한계을 깨닫고, 외압에 의해서 절제를 배웠던 곳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군대가 약간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이현주 목사님이란 분이 생활성서란 잡지에서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총이었습니다.'라는 칼럼을 쓰셨습니다. 야곱은 본의아니게 외삼촌 라반의 잔재주에 의해서 졸지에 아내를 두명, 네명을 만나게 됩니다. 자녀들도 아들이 열 두명, 딸 디나까지 합하면 모두 열 세명입니다.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다(롬8:28)는 말씀을 야곱에도 적용을 해 봅니다. 아들 열 두명은 나중에 이집트로 내려 갈 때에 70명, 72명이 됩니다. 그 자손이 하늘의 별만큼, 땅의 모래만큼 큰 숫자가 되어서 이집트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으로 향하게 됩니다. 야곱의 외삼촌 라반이 야곱을 그렇게 속이고, 사기를 치면서까지 야곱을 붙잡은 이유는 야곱을 통해서 자신이 부자가 되기 때문이었다고 고백을 합니다(창30:27). 다른 사람이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 행복한 일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받았던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우리에게도 있음을 인식하십시다. 이따금씩 사람들은 우리를 힘들게 하며 괴롭힐 수 있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경고하실 것임을 알고 그냥 나누어 주고, 섬기는 그런 여유롭고 능력있는 사람이 된다면 복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사람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부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후원자이시고, 아버지이심으로 우리는 넘어져도 일어나고 빼앗겨도 다시 회복됩니다. 곤고한 세상 사람들의 속임과 사기에 민감하기보다 그들을 불쌍히 보면서 더 풍성한 것으로 나누어주는 훈훈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속고 빼앗긴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과 과정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도해 가심을 야곱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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