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장은 다윗의 생활 규모를 소개합니다. 왕을 섬기는 군대가 매년 번갈아 가면서 근무를 하였는데 한번 근무를 하는 군인의 숫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다고 합니다. 일년이면 이십팔만 팔천명입니다. 대단한 숫자입니다. 군인들은 보통 군인들이 아니라 매우 용맹스러운 군인들이었고, 다윗을 위해서라면 목숨바치는 것을 기뻐하며 영광스럽게 생각한 군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을 후원하고 지지하는 각 지파의 지도자들을 소개하고, 왕실 재산관리자와 고문들과 친구와 군대 총사령관을 소개하여 줍니다. 물론 그 안에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정변을 일으켰을 때 압살롬의 책사였던 아히도벨도 있었습니다. 다윗은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책사가 된 것을 매우 당황해 하였고, 슬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친구 후새가 있어서 그의 전략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윗이 여러 사람들과 백성들에게 소개한 것이 본인의 소원이자 꿈인 성전 건축입니다. 다윗은 그들에게 매우 정직하게 자신의 소원을 하나님께서 거절하셨다고 공포합니다. 이유는 자기는 피를 많이 흘린 사람이라 아들 솔로몬에게 양도하였다는 내용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부터 성전 건축을 위해 준비한 것을 소개하자 여러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이 성전을 위해 기쁨으로 헌금하고 헌물합니다. 그렇게 한 것을 백성도, 다윗도 크게 기뻐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인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특히 29장의 11절과 12절은 사람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다윗은 자신의 생애를 통해 간증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바치는 것들이 자신들의 것들이 전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도로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고백합니ㅏㄷ. 그런 다윗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솔로몬에게 왕위가 평화가운데 이양되게 하셨과 다윗의 생애 속에 통치와 무용담과 신앙이 역대기에 기록되었다고 기자가 알려 줍니다. 아브라함이 복있는 사람이고, 다윗도 복있는 사람입니다. 그분의 특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았다는 몇 가지 내용 중에는 자기를 잡아서 처치하려는 사울 왕을 오히려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두번씩이나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그를 살려 준 일입니다. 그리고 밧세바와의 간음과 그의 남편 우리아의 청부살인으로 인하여 나단 선지로부터 질책을 듣고 금식한 일이고,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서 인구조사를 한 일입니다. 그때마다 다윗은 아들이 부모님께 징계를 받음처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징계를 달게 받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하나님을 살랑한 다윗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복이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May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