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그러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본인이 잡히시던 날 밤에 저녁 식사를 하시면서 빵을 드시더니 "이 빵은 나의 몸입니다. 이것을 받아 드십시오."그리고 잔을 들어서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에 제자들에게 주시고, "모두 돌려 가며 이 잔을 마시세요. 이것은 죄를 사하여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날 밤 예수님은 십자가의 처형에서 물러서지 않으시고 다음 날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모든 것을 행하십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시면 약속을 지키시고, 축복하시면 복이 이루어 집니다. 다른 복음서에서는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을 기억하라고 하심을 기록하여 두었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가 되는데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기에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들이 반드시 마음에 새기고 담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살과 피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나라 시민임을 보증해 주는 증거가 됩니다. 또한 우리들이 힘들과 어려울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할 때 우리들이 기억하고 있는 예수님의 몸과 피가 하나님이 우리와 연결되어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아버지이심을 깨닫게 하여 줍니다. 하나님과 우리를 강하고 든든하게 연결시켜 주시는 고리이므로 예수님은 본인의 몸과 피를 기억하고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히 하기 위해 몸과 피를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안에서 살게 하도록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가 그렇게 요긴합니다. 마음과 몸에 새기고 담아서 늘 승리하고 소망 중에서 내일을 보라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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