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 시인은 고백합니다. 자신은 주님만을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았다. 주님의 한결 같은 사랑을 바라 보면서 주님의 진리를 따라서 살았다. 헛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 자리에 앉지 않았다. 음흉한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않았다. 악인들의 모임에서 그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였다. 손을 씻어 자신의 무죄함을 드러내었다. 주님께서 계시는 집을 사랑한다. 깨끗하게 살려고 힘쓰고 애를 쓰고 있다.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한다고 고백합니다. 네, 이런 내용들을 주님께서 들으시면 기특해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이는 마치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해 선생님은 주님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고백을 하였을 때 이것을 알게 한 것은 하늘 계신 아버지시라고 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하는 것을 감사해야지 자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주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면서 주님을 위해 살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분명 주님을 기뻐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갚아주시며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네, 사람은 흔들리는 갈대와 같아서 오늘 애랬다가 내일 저럽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과 사랑과 은혜에 뿌리가 깊고 든든하게 내려져서 흔들림없이 주님을 기뻐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마음에 주님을 향한 사랑과 기쁨과 헌신이 넘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늘 아멘이 넘치며 주님을 안팎으로 고백하며 살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바울이 고백함처럼 죽은 자 같으나 살아있고, 능력이 없는 자 같으나 능력이 있고 가벼운 자 같으나 무겁고 어리석은 자 같으나 지혜가 가득한 그런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 때문에 일생이 깨끗하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늘 주님의 향기로 가득한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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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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