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한국에서는 대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뒷 이야기들이 무성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고 노무현 대통령과 고 김대중 대통령과 비교합니다. 사람들이 비교하는 대통령들은 나름 자신들의 마음에 영향을 주었던 대통령들이었다고 합니다. 신임 문재인 대통령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림이지만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신에 대하여 부정적이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까지 잘 듣고 결정을 한 후에는 고래심줄처럼 고집을 피우며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겠다는 기대를 갖게 됩니다. 본문 야고보의 말씀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믿음은 있으나 실천이 없는 사람과 믿음과 실천을 함께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과 실천을 함께 갖고 있는 사람이 실천이 없는 사람을 향해서 자신에게 실천이 있는 믿음을 보여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야고보와 로마서, 그리고 성경 모두에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진짜 믿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말라기서에서는 교사로서 영향력이 별처럼 빛나는 사람인 레위인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야고보서에서는 교사되기를 좋아하지 말라(약3:1)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유는 심판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이미 제사장이고 레위인이 되었으므로 교사가 안 될 수 없습니다. 본인은 교사가 되고 싶지 않아도 주님께서 교사로 세워주셨습니다. 말라기 본문에서는 어떻게 해야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는지를 알려 주십니다. 말2:5절에서는 좋은 교사, 영향력있는 교사, 하늘에서 영원히 빛날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가장 좋은 길을 보여 줍니다. 그것은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학생들 앞에서 다른 사람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을 경외하면 교사의 권위가 서지 않고, 영향력이 서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러나 주님이 세우시고 도우시는 진정한 영적인 교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 교사는 참된 법을 가르치고 그릇된 것을 말하지 않으며 주님께 정직하며 많은 사람들을 도와서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한다고 합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주님께 정직하고, 학생들에게 참된 법을 가르치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서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사람이랍니다. 많은 사람을 악한 길에서 돌아서도록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을 다니엘서 12:3절에서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성경 어느 곳에서 한번도 본인을 경홀히 여겨라. 나를 가볍게 대하라. 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믿음의 진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곳에 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거룩하시고, 심오하시고, 우리들이 끝까지 믿고 존경해야 할 믿음의 대상이십니다. 주님을 그렇게 두려워하고 경외할 때 주님의 말씀을 순종해서 다른 사람을 잘 되게 하고 주님께 복을 받아서 복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복된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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