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은 희망이 아니라 징계입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차근차근 말씀하십니다. 먼저 암몬입니다. 암몬은 유다가 망하고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서 끌려갈 때에 잘 되었다고 기뻐하고치며 결멸한 찬 마음으로 무시하였다고 합니다. 모압은 암몬과 함께 그들을 심판하시겠다 하셨고, 에돔에 대해서는 대대로 유다에 대해서 지나친 복수심을 품고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기 때문이랍니다. 블레셋 역시 이스라엘에 대하여 옛부터 원한을 품고, 복수심에 불타서 앙심을 품고 이스라엘에 대하여 지나치게 보복하였답니다. 두로와 두로의 왕 시돈에 대하여 가장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두로는 무역로로써 많은 부를 축적하였지만 예루살렘이 망할 때에 그들이 받던 영화와 사랑을 대신 차지하려 한 것이 문제랍니다. 그리고 두로의 왕 시돈은 다니엘 보다 똑똑한 사람이었답니다. 무엇하나 결함이 없을 만큼 지혜로운 사람이었는데 물건을 파고 사는 일이 커지고 바빠지면서폭력과 사기를 서숨지 않았고, 더더욱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다가 마음이 포만하여져서 지혜가 흐려졌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을 징계하시고 무자비함을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이웃이 망할 때에 잘되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불쌍히 여기라고 잠언에서 충고를 하였습니다. 더더욱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들로 그들이 비록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패망한다 하여도 그들이 영원이 망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이 훈련을 받는 것입니다. 비록 그들이 영원히 패망을 한다 하여도 그들을 불쌍히 여김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두 세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나를 절대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신다는 메시지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함부러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록 그들을 시기하고 비난할 일이 있다하여도 보복심이나 가볍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세번째로 교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망하게 하십니다. 교만대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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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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