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는 별처럼 빛날 것이라고 하는데 성경에서는 해처럼 빛날 것이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시37:6절에서 시인이 그리고 마13:43절에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고,단12:3에서는 하늘의 빛처럼 빛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에서 해처럼 또는 별처럼 그리고 하늘의 빛처럼 빛날 사람이 누구일까요? 5~11절에서 소개하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해처럼, 별처럼 그리고 빛처럼 빛날뿐 아니라 빛을 주십니다. 본문에서 성령께서는 바울을 통해 그 예수님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배워야 할 것은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목해야 할 말씀이 12절에 나와 있습니다. 구원을 이루어가라고 하십니다. 구원은 보장받은 것이지만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모든 여건을 갖추어 주시고 이루어 가라고 하시는 말씀을 유념해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임을 예수님을 통해서 알려 주시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14절부터 구체적으로 알려 주십니다.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시비를 하지 않는다. 그냥 예와 아니오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면 맡아서 인도하는 사람에게 순종하며 협조하여야 합니다. 사사건건 시비를 가린다면 좋은 현상도 아니고 지혜롭지도 않습니다. 빛날 사람을 하나 더 추가하여 주십니다. 생명의 말씀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빛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체와 반사하는 반사체가 있습니다. 사람은 반사체입니다. 무엇이 우리에게서 빛을 내게 하겠습니까? 주님께서 주시는 빛을 반사함으로 내는 빛 아니겠습니까? 두 가지가 있을 때 주님의 빛이 우리에게서 반사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생명의 말씀, 많이 들어본 말씀아닙니까? 네,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부화내동할 때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갑니다. 예수님께서 곁에 남이 있는 제자들에게 당신들도 나가지 않고 왜 있습니까? 라고 하셨을 때 베드로가 선생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습니다(요6:69).라고 한 내용입니다. 생명의 말씀, 영생의 말씀은 우리 주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주님의 말씀을 간직하면 해처럼 빛나고, 빛처럼 빛나게 될 것입니다. 사실 알려져서 드러나게 되면 치부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주님의 말씀을 품고 주님의 제자, 주님의 제자가 되면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거나 언제나 꾸준합니다. 알려졌을 때에도 주님을 닮은 그 모습에 변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 때문에 알려졌을 때에도 부끄러움이 아니라 해처럼 빛나고, 알려지지 않았을 때도 하늘의 빛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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